민철기 기자 news@yangpatv.kr
입력 2020.07.03 14:27
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(회장 이기봉)와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(회장 이수민)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2일(목요일) 오전 10시 대구 달서구 월성주공아파트 2단지 내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있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사랑, 희망, 극복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음식료(싯가 1000만원 상당의 라면, 케잌, 과일등)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.
이기봉 회장은 코로나로 “뭉치면 죽습니다” 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독려하며, 양 협회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달서구 월성주공아파트 2단지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 800여명에게 음식료(라면, 케잌, 과일등)를 골고루 나누어 주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되었다.
이수민 대구장애인권익협회장과 이기봉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회장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더욱 자주 개최하여 어렵고 힘든 생활 속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꾸며 가자고 다시 한번 손잡고 결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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